에릭센, SNS 사진 속 웃으며 '엄지 척'.."감사합니다"

서대원 기자 2021. 6. 15.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경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덴마크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9세·인터 밀란)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회복을 알렸습니다.

손흥민과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함께 뛴 동료였던 에릭센은 지난 13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핀란드와 유로 2020 조별리그 B조 1차전에 선발로 출전해 뛰던 중 전반 막판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경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덴마크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9세·인터 밀란)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회복을 알렸습니다.

에릭센은 오늘(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감사의 글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에릭센은 병실로 보이는 공간에 누워 미소를 지은 채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린 모습입니다.

에릭센은 "전 세계에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다정하고 놀라운 인사와 메시지에 무척 감사하다. 나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전히 받아야 할 검사가 좀 남았지만, 괜찮다"고 상태도 설명했습니다.

손흥민과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함께 뛴 동료였던 에릭센은 지난 13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핀란드와 유로 2020 조별리그 B조 1차전에 선발로 출전해 뛰던 중 전반 막판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의료진이 그라운드에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위급한 상황까지 갔지만 다행히 에릭센은 의식을 되찾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후 덴마크 대표팀 주치의는 에릭센에게 심정지가 와 사망 상태였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대회에 나선 다른 나라 선수는 물론 손흥민도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회복을 기원하는 세리머니를 펼치는 등 그라운드 안팎에서 응원 물결이 일었고, 에릭센은 직접 인사를 전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습니다.

에릭센은 "이제 다음 경기에 나설 덴마크 선수들을 응원할 것"이라며 "덴마크의 모두를 위해 뛰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에릭센이 병원으로 옮겨진 뒤 재개된 핀란드와 경기에서 1대 0으로 진 덴마크는 오는 18일 벨기에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