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테마파크 내 추모사업 갈등 봉합 논의

이창재 2021. 6. 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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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내 추모 사업 갈등 해결에 팔을 걷어붙였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와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15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내 추모사업과 관련한 일련의 갈등사태 해결을 위해 대구시로부터 대책을 보고 받고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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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의회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내 추모 사업 갈등 해결에 팔을 걷어붙였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와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15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내 추모사업과 관련한 일련의 갈등사태 해결을 위해 대구시로부터 대책을 보고 받고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와 문화복지위 소속 의원들이 15일 간담회장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있다.[사진=대구시의회]

연석회의는 2.18안전문화재단과 팔공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집행부의 수용 가능성, 대안 등을 보고받은 후 갈등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윤영애 기획행정위원장은 "오랜 기간 쌓여온 지금의 갈등이 단기간에 풀리기는 어렵겠지만,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하나씩 방법을 찾아가면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대구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은 "대구시가 2.18화재참사 유족 측과 팔공산 주민 측과 자주 만나, 소통한다면 충분히 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영남=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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