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기존의 문법에서 벗어나자"..시인이 본 세태

2021. 6. 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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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시인 김용택 시인과 인터뷰했습니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처음 출연하고 5년이 지났다고 했습니다.

이번 시집에 수록된 시들을 쓰며 시인은 "세상이 정지된 상태에서, 기존의 문법에서 벗어나야 하겠구나. 그런 때가 됐구나"라고 느꼈다고 합니다.

김용택 시인이 가사가 아름다워 좋아한다는 이선희 씨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 노래도 함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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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시인 김용택 시인과 인터뷰했습니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처음 출연하고 5년이 지났다고 했습니다.

그 5년이 지나 새로운 시집을 발간했다고 합니다.

나비가 숨은 어린나무라는 시집입니다.

애틋한 사랑의 시, 진득한 삶의 시로 그의 시를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번 시집에 수록된 시들을 쓰며 시인은 "세상이 정지된 상태에서, 기존의 문법에서 벗어나야 하겠구나. 그런 때가 됐구나"라고 느꼈다고 합니다.

격동의 시기인 게 분명한데 우리가 그대로 안주해서는 안 되겠다는 마음이 시에 담겼다는 겁니다.

이준석 대표의 당선을 보며, 87년 체제가 여전히 강고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그런 소식을 전하는 뉴스를 보면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는 겁니다.

그가 직접 시를 낭독했고, 옆에서 지켜보는 저는 행복했습니다.

김용택 시인이 가사가 아름다워 좋아한다는 이선희 씨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 노래도 함께 들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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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ews.sbs.co.kr/news/newsPlusList.do?themeId=10000000141 ]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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