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지능형 양묘장 등 갖춰 12월 완공

유의주 2021. 6. 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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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은 15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서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를 착공했다.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는 부지 11만897㎡에 건축면적 2천185㎡, 연면적 2천605㎡,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12월 완공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는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도적 지원이며,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할 중요한 과제"라며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를 통해 산림협력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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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 하는 최병암(오른쪽) 산림청장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은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은 15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에서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를 착공했다.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는 부지 11만897㎡에 건축면적 2천185㎡, 연면적 2천605㎡,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12월 완공 예정이다.

지능형 양묘장과 산림병해충 연구·전시실, 임농복합경영시설 등이 들어선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는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도적 지원이며,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할 중요한 과제"라며 "철원 남북산림협력센터를 통해 산림협력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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