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 대학 방역관리 평가 '우수'.."스마트게이트 시스템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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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대학교는 올 상반기 전국 대학 방역관리 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애니텍이 개발한 스마트게이트는 총 3단계 출입시스템을 거치면서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걸러내는 기계다.
정재민 루터대 부총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정상적인 학사일정이 운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등교하고 예전처럼 학내 시설을 이용하는데 있어 스마트게이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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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루터대학교는 올 상반기 전국 대학 방역관리 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는 대학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를 점검했다. 루터대는 학내 출입통제 및 모니터링 분야에서 '스마트게이트' 시스템을 설치 및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애니텍이 개발한 스마트게이트는 총 3단계 출입시스템을 거치면서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걸러내는 기계다. 질병관리청이 관리하는 바이러스 전문시험기관에 의뢰한 결과, 2~10초 사이에 바이러스 99.9%가 사멸되는 것으로 검증됐다.
정재민 루터대 부총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정상적인 학사일정이 운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등교하고 예전처럼 학내 시설을 이용하는데 있어 스마트게이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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