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상금 50억원 장하나, 장애 청년 돕기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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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하나(29)가 장애 청년 돕기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푸르메재단이 15일 밝혔다.
장하나는 2017년 장애 어린이 재활을 위해 1억원을 쾌척해 푸르메재단 고액 기부자 모임인 '더미라클스(The Miracles)' 13호 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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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하나(29)가 장애 청년 돕기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푸르메재단이 15일 밝혔다.
지난 6일 롯데 오픈에서 KLPGA 투어 통산 14승을 달성하고, KLPGA 사상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한 장하나는 재단을 통해 “좋은 일을 위한 나눔은 미루지 않고, 결심했을 때 바로 해야 하는 것 같다. 기쁜 순간을 함께 나누면 배가 된다”고 했다. 이어 “어머니(김연숙 씨)가 식당을 운영하면서 주변 보육원에 돈을 보태고, 보육원 아이들을 데려와 밥을 먹이는 걸 보고 자랐다. 장애 청년들이 자립해 스스로 원하는 삶을 영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장하나는 2017년 장애 어린이 재활을 위해 1억원을 쾌척해 푸르메재단 고액 기부자 모임인 ‘더미라클스(The Miracles)’ 13호 회원이 됐다. 지금까지 이 재단에 3억원을 기부했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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