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막달' 조민아 "몸무게 40kg대로 떨어져 어지러워..먹기 무섭게 토해버려 속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 막달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15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태동 검사하고 첫 내진 받고 왔어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셀프 카메라 사진을 하나 게재했다.
이어 "선생님이 당기는 음식으로 계속 먹고, 보양식도 먹고 무조건 잘 먹으라고 하셨어요. 그래야 아이 낳고 쇼크도 덜 하고 회복이 잘 된다고요"라고 말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 막달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15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태동 검사하고 첫 내진 받고 왔어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셀프 카메라 사진을 하나 게재했다.
그는 “까꿍이는 주수보다 날씬한 편이지만 아주 건강해요”라면서도 “아이가 크면서 겨우 50㎏을 넘었는데 한 주 사이에 1.1㎏이 빠졌더라고요. 다시 40㎏대로 떨어져서 어지럽고 숨차고 난리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생님이 당기는 음식으로 계속 먹고, 보양식도 먹고 무조건 잘 먹으라고 하셨어요. 그래야 아이 낳고 쇼크도 덜 하고 회복이 잘 된다고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새 식욕이 거의 없지만 나름 열심히 먹고 있는데 이놈의 토덧 때문에 먹기가 무섭게 토해버려서 너무 속상해요. 그동안은 씩씩하게 잘 버텼는데 어제는 눈물이 막 쏟아지더라고요”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그는 “이왕 울음 터진 거 시원하게 울고 툭툭 털어버렸어요. 내 마음은 스스로 다스려야 하고 빨리 추스르는 만큼 편해질 수 있으니까요”라며 “자분(자연분만)의 산을 넘으면 모유 수유의 산 넘어 헬육아의 들판이 펼쳐지겠지만, 아기가 주는 감동과 행복이 비교도 안 될 만큼 클 거라는 믿음으로 오늘도 힘내봅니다.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어요. 아자아자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안 보이는 곳에서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까꿍이 엄마 힘들지 않게 쑥 나오길”, “글 읽다 보니 울컥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이 20여일 남았다고 밝힌 바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