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벤 애플렉, 가족 모임서 키스..과감한 애정 행각[할리우드 비하인드]

[뉴스엔 배효주 기자]

재결합한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이 가족 모임에 동반 참석하는 등 진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외 매체 뉴욕 포스트는 6월 14일(현지시간)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이 유명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말리부의 한 초밥집에서 키스를 하는 등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는 제니퍼 로페즈의 여동생인 린다 로페즈의 50세 생일 파티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니퍼 로페즈의 쌍둥이 자녀 맥스와 엠마를 포함한 가족들이 함께 있었다고 뉴욕 포스트는 전했다.

제니퍼 로페즈와 밴 애플렉의 재결합 소문은 지난 4월 말부터 시작됐다.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헤어진 제니퍼 로페즈의 집에 벤 애플렉이 방문했던 것. 게다가 두 사람은 몬태나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유명 스포츠 스타인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약혼 2년 만에 최근 파혼했다. 또한, 벤 애플렉은 2014년 배우 제니퍼 가너와 이혼한 후 올 초까지 16세 연하 배우인 아나 드 아르마스와 교제했으나 결별했다.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교제했던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당시 '베니퍼 커플'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무려 17년 만에 재결합한 '레전드 커플'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솟구치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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