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저소득층 아동 위한 '금융교육 팝업북' 제작

전종헌 2021. 6. 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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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들이 `어린이 금융교육 팝업북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한 'MG어린이 금융교육 팝업북'을 이달 중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160여명은 지난달 21일부터 열흘 동안 어린이 금융교육 팝업북을 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대면 금융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MG어린이 금융교육 팝업북은 생애 첫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대상으로 현명한 소비와 저축의 의미 등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새마을금고는 금융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으로 2014년부터 8년째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팝업북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어려운 금융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마을금고는 소외계층을 위해 건강한 금융지식 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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