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공수래공수거' 故 이건희 회장 떠올리며 눈물로 작사"(지라시)

이해정 2021. 6. 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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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50주년 기념 앨범 타이틀곡인 '공수래공수거'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떠올리며 쓴 곡이라고 밝혔다.

태진아는 "타이틀곡 '공수래공수거'는 삼성 이건희 회장이 돌아가실 때 '공수래 공수거'라는 단어가 떠올랐었다. 운명적인 느낌이 들면서 울면서 가사를 썼다"고 말했다.

태진아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아주 잘 나왔다"고 이루의 작곡, 디렉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태진아는 지난 5월 30일 데뷔 50주년 기념앨범 '공수래공수거'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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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태진아가 50주년 기념 앨범 타이틀곡인 '공수래공수거'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떠올리며 쓴 곡이라고 밝혔다.

6월 15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는 가수 태진아, 이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태진아는 "타이틀곡 '공수래공수거'는 삼성 이건희 회장이 돌아가실 때 '공수래 공수거'라는 단어가 떠올랐었다. 운명적인 느낌이 들면서 울면서 가사를 썼다"고 말했다.

이어 "이루한테 이러한 기분으로 쓴 가사니 아빠 목소리에 어울리는 곡을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태진아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아주 잘 나왔다"고 이루의 작곡, 디렉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태진아는 지난 5월 30일 데뷔 50주년 기념앨범 '공수래공수거'를 발매했다.

(사진=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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