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컴백, '학폭' 현진 합류는 "확정 후 공지"[공식]

이다겸 2021. 6. 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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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신곡을 발표한다.

스트레이키즈 멤버 현진은 지난 2월 학폭(학교폭력) 인정 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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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스트레이키즈가 신곡 발매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스트레이키즈 멤버 현진은 지난 2월 학폭(학교폭력) 인정 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인 상황. 관계자는 현진의 합류에 대한 질문에 “궁금해 하시는 여러 상황에 대해서는 확정 후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현진은 학창시절 학폭 가해자였다는 의혹에 휩싸이자, 피해자들을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 이후 그는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학창시절 저의 잘못된 언행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지금보다 더 부족했던 시절 제가 했던 행동을 돌아보니 부끄럽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현진은 연예인으로서 일체의 활동을 중단 후 자숙할 예정이다. 본인의 중학교 시절 거칠고 부적절했던 말로 여러 사람에게 상처를 입혔던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뉘우치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상처받았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그분들의 상처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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