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서 말다툼하다 친구 살해한 20대

대전CBS 김미성 기자 2021. 6. 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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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에서 술을 먹다 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충남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A(26)씨는 이날 오전 4시쯤 공주시의 한 술집에서 친구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했다.

이후 A씨는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B씨를 수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이날 오전 6시 30분쯤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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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안나경 기자
충남 공주에서 술을 먹다 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충남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A(26)씨는 이날 오전 4시쯤 공주시의 한 술집에서 친구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했다. 이후 A씨는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B씨를 수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현장에서 과다출혈로 숨졌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이날 오전 6시 30분쯤 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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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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