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동부청사 포항서 기공..2023년 1월 준공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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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5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동부청사 기공식을 가졌다.
동부청사는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경제자유구역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내에 부지면적 3만3000㎡, 건축연면적 1만2332㎡,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지고 2023년 1월 준공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31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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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15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동부청사 기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경북도도교육감, 시장·군수, 도의회 의장, 시·군의회의장,지역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도립예술단의 안전기원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동부청사는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경제자유구역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내에 부지면적 3만3000㎡, 건축연면적 1만2332㎡,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지고 2023년 1월 준공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310억원이다.
동부청사는 2018년 1월 경북 동남권 100만 주민의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포항테크노파크 2벤처동(포항 남구 지곡동)에서 출발해 2019년 5월에는 구 포항용흥중학교에 임시로 이전해 현재 1본부 2국 1실 6과 113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기념사에서 "동부청사는 '해양 경북'으로 힘차게 뻗어가는 전초 기지이며, 신해양 시대를 여는 컨트롤타워이자 동해안권 발전의 전략거점이 될 것"이라며 "100만 동남권 지역민들의 행정수요와 기대에 부응하고 경북 전체가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총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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