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세온, BL 드라마 '새빛남고 학생회' 주인공 발탁 [공식]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이세온이 ‘새빛남고 학생회(Light on me)’에 출연한다.

이세온의 소속사 바나나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세온이 친구를 사귀고 싶어 새빛남자고등학교 학생회에 들어가게 된 우태경이 그곳에서 첫사랑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틴 BL 장르의 드라마 '새빛남고 학생회'에 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빛남고 학생회'에서 이세온은 무뚝뚝하고 직설적인 우태경 역을 맡았다. 우태경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인물이지만 정작 본인은 모르는 잘생긴 외모와 귀엽고 엉뚱한 행동으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이세온은 새빛남자고등학교 학생회에 들어간 후에 만나는 여러 다양한 캐릭터들과의 관계 속에서 다양한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와이낫미디어 김현기 CCO(최고콘텐츠책임자)는 "국내외 영화와 드라마에서 BL 장르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와이낫미디어는 '새빛남고 학생회'를 통해 처음으로 BL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을 바탕으로 와이낫미디어만의 차별화된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세온은 웹드라마 '악동탐정스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웹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받은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새빛남고 학생회’는 오는 29일 유튜브 ‘콬TV’에서 첫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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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나나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