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기초과학 연구실 지원 사업 선정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21. 6. 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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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기초과학 연구실 2곳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 기초 연구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연구실은 허윤석 의용공학과 교수의 '음파 제어 기반 단일 배아 특성 연구실'과 권택규 의예과 교수의 'Lysosome(리소좀) 기반 암 제어 연구실'이다.

허윤석 교수의 연구실은 음파 제어를 활용해 수정란 분화 촉진과 배아 착상 효율성 향상 등 난임 치료를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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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성서캠퍼스 정문 모습. 계명대 제공
계명대 기초과학 연구실 2곳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 기초 연구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연구실은 허윤석 의용공학과 교수의 '음파 제어 기반 단일 배아 특성 연구실'과 권택규 의예과 교수의 'Lysosome(리소좀) 기반 암 제어 연구실'이다.

두 곳의 연구실에는 3년 동안 각각 13억 75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허윤석 교수의 연구실은 음파 제어를 활용해 수정란 분화 촉진과 배아 착상 효율성 향상 등 난임 치료를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권택규 교수팀은 세포 항상성 신호조절의 중추 기관으로 알려진 리소좀을 기반으로 항암제 내성 극복 방안과 종양 치료의 임상 적용에 대한 치료 전략 수립을 연구 목표로 하고 있다.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융․복합 연구 활성화를 위한 기틀이 되는 연구그룹을 육성 지원하고, 창의적 주제 발굴과 연구방법 등의 연구 노하우를 신진 연구자에게 전수하고 차세대 연구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모두 624곳이 신청해 계명대 2곳 등 123개 연구실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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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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