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어학원서 수강생·강사 25명 코로나19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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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어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김포시는 운양동의 한 어학원에서 원생 등 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해당 어학원에 다니고 있는 교사 4명(김포1295~1298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이 교사와 접촉한 267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21명(원생 13명, 교사 5명, 부모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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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운양동의 한 어학원에서 원생 등 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해당 어학원에 다니고 있는 교사 4명(김포1295~1298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이 교사와 접촉한 267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21명(원생 13명, 교사 5명, 부모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가 다 나오지 않아 확진자는 늘어날 수 있다.
해당 학원 원생과 교사는 총 900여명이며,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를 확인중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해당 학원을 2주간 폐쇄조치했다"며 "추가 감염자가 더 나올 수 있어,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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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준석 기자] lj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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