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벤 애플렉, 가족 동반 자리서 진한 키스 [N해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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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이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뉴욕 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제니퍼 로페즈의 여동생 린다 로페즈의 5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식사 자리에서 진한 키스를 나눴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제니퍼 로페즈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주말에는 몬태나로 여행을 떠나고, 라스 베가스에서 제니퍼 로페즈의 엄마와 벤 애플렉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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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이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뉴욕 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제니퍼 로페즈의 여동생 린다 로페즈의 5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식사 자리에서 진한 키스를 나눴다.
두 사람이 키스를 나눈 미국 로스 앤젤레스 말리부에 위치한 스시 레스토랑에는 린다 로페즈 외에도 제니퍼 로페즈의 쌍둥이 자녀인 맥스와 엠마가 함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포착된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은 지난 4월 말 두 사람이 다시 어울리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찍힌 로맨틱한 장면이다.
최근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함께 자주 시간을 보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제니퍼 로페즈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주말에는 몬태나로 여행을 떠나고, 라스 베가스에서 제니퍼 로페즈의 엄마와 벤 애플렉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를 보도한 피플은 "과거에 제니퍼 로페즈의 어머니는 벤 애플렉과 무척 가까웠다, 그녀는 그들이 더 이상 함께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을 때 무척 슬퍼했다, 그리고 지금은 그들이 다시 만난다는 사실에 행복해 하고 있다"며 측근의 말을 보도했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는 영화 '갱스터 러버'(Gigli)의 촬영장에서 만나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2년간 교제했으며 결혼식을 앞두고 결별했다. 당시 제니퍼 로페즈는 자신의 이름을 '제니퍼 애플렉'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베니퍼'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이후 제니퍼 로페즈는 2004년 1월 벤 애플렉과 결별한 후 그 해 6월에 마크 앤소니와 결혼했고 2014년 이혼했으며 최근까지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즈와 교제해왔다. 벤 애플렉 역시 제니퍼 로페즈와 결별한 해 제니퍼 가너를 만났으며, 결혼해 1남 2녀를 뒀다. 그는 지난 2018년 제니퍼 가너와 이혼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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