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저소득 노인 가장 위해 냉방비 5만원 지원

김용태 2021. 6. 15.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북구는 저소득 노인 가장 가구에 냉방비를 5만원씩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에너지 바우처 사업 수급 대상자를 제외한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가장 448가구다.

북구는 시·구비 2천240만원을 투입한다.

북구는 이 밖에도 경로당 냉방비 지원, 무더위 쉼터 지정 운영, 민간 자원 연계 선풍기·냉방비 지원 등 폭염을 대비한 노인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북구청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저소득 노인 가장 가구에 냉방비를 5만원씩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에너지 바우처 사업 수급 대상자를 제외한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가장 448가구다.

북구는 시·구비 2천240만원을 투입한다.

북구는 이 밖에도 경로당 냉방비 지원, 무더위 쉼터 지정 운영, 민간 자원 연계 선풍기·냉방비 지원 등 폭염을 대비한 노인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보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 여름 나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 박항서 베트남 감독, 월드컵 예선 최종전 결장…왜?
☞ '아마존 대박 K명품' 김정숙 여사가 준비한 선물 보니
☞ 영장 기각되자 또 女화장실 쫓아 들어간 30대 이번엔…
☞ 박서준 '캡틴 마블2' 합류설…어떤 역 맡나?
☞ "멜로 아쉬움 많았다" 70세 고두심, 지현우와 연인으로
☞ "고양이 14마리 버리고 가" 신고한 집주인 알고보니 세입자?
☞ 연쇄살인 용의자 집에 뼛조각 4천개…경찰 아내도 희생
☞ 창문 틈으로 여성 불법촬영하던 30대…눈 딱 마주쳤다
☞ "북한도 이 정도로 미치진 않았다" 탈북 유학생의 일갈
☞ 출근 첫날부터 회삿돈 슬쩍…9개월간 5억 빼돌린 경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