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서 어린 제자 3명 성추행한 20대 음악강사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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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서 나이 어린 제자 3명을 성추행한 30대 음악강사가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다.
제주경찰청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의 미성년자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로 음악강사 A씨(24)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A씨는 지난 7일 제주시에 있는 가정집 두 곳에서 13세 미만의 미성년자인 제자 3명을 잇따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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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가정집에서 나이 어린 제자 3명을 성추행한 30대 음악강사가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다.
제주경찰청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의 미성년자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로 음악강사 A씨(24)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A씨는 지난 7일 제주시에 있는 가정집 두 곳에서 13세 미만의 미성년자인 제자 3명을 잇따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의 한 대학교 재학생인 A씨는 가정집을 방문하며 음악을 가르치는 강사로 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A씨의 범행은 피해자 중 한 명이 보호자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A씨는 신고가 이뤄진 당일 경찰에 긴급체포됐고, 도주 우려 등으로 지난 10일 구속됐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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