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마스터십위원회, 세계도핑방지기구 주요경기대회 조직 승인

김용빈 기자 2021. 6. 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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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내 주요경기대회 조직으로 가입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WMC는 WADA의 도핑방지코드를 공유하고, 국제적인 기구로서 세계무예마스터십과 가맹종목에서 도핑관련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WADA 가입을 계기로 WMC의 국제적인 위상과 전문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종목별, 국가별 반도핑 기구와 반도핑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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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로고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내 주요경기대회 조직으로 가입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에 설립된 국제종합경기대회 주체지구가 WADA 경기대회 조직에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WMC가 가입한 경기조직은 멀티스포츠 분야로 여기에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등이 포함돼 있다.

WMC는 WADA의 도핑방지코드를 공유하고, 국제적인 기구로서 세계무예마스터십과 가맹종목에서 도핑관련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WMC는 지난 3월 유네스코 체육·스포츠 상임자문기구로 승인받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WADA 가입을 계기로 WMC의 국제적인 위상과 전문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종목별, 국가별 반도핑 기구와 반도핑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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