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코로나 극복 소통나무'로 이웃·의료진에 응원 메시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남구가 코로나19로 힘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소통나무 키우기'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소통나무는 백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해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인 남구 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 남구가 코로나19로 힘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소통나무 키우기’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힘든 상황을 끝까지 잘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이웃, 의료진 등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다.
소통나무는 백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해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인 남구 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됐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주민들이 남긴 메모지에는 ‘예방접종이 미래다. 백신이 희망이다’,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
구는 소통나무 옆에 주민들이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했다. 구 SNS를 통해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집단면역 달성은 전국민 예방접종률에 달려있다”며 “주민들이 백신 접종에 대한 거부감을 떨치고 지속적으로 접종에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주민들과 계속 소통하며 이런 분위기를 꾸준히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사랑하면 나빠도 옆에" 니키리, 최태원 내연녀 두둔 논란에 "연관 없다" 해명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성추행 혐의' 유영재, 선우은숙에 반격 나서나…부장판사 출신 전관 선임
- "못생긴 X 때문 고생" 밀양성폭행범 옹호 여경 신상 탈탈…의령경찰서 비난 폭주
- 이효리 "어릴 적 한 끼 먹는 것도 힘들어…준비물 못 살 정도 생활고"
- 이상민 또 이혜영 언급 "내 전처는 3살 연상"
- 송승헌 "잘생긴 父 사진 공개 후회…'아버지 발끝도 못따라간다'고"
- "이 비행기엔 예쁘게 자라 신혼여행 가는 제 딸이 탔다"…기장의 특별한 방송
- 선미, 과즙미 넘치는 미모에 과감 패션 속 글래머 몸매까지…매력 부자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