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신나는 물놀이", 에버랜드 '썸머 워터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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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가 18일부터 여름 이벤트 '썸머 워터펀'(Summer Water Fun)을 진행한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18일부터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을 매일 2회 진행한다.
더위를 몰고 온 밤밤 군단에 맞서 워터플래닛을 지킨다는 스토리로 진행되는 슈팅 워터펀은 약 30분간 사방에서 시원하게 물이 쏟아진다.
낮 12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매시 30분에 신나는 음악에 맞춰 분수, 워터캐논 등에서 약 5분간 시원하게 물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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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테마정원, 초대형 워터쇼, 반딧불이 조명 연출
우선 이국적인 풍광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름 테마정원을 선보인다.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이 18일부터 야자나무, 콜로카시아, 바나나 등 대형 열대식물들이 가득한 ‘트로피컬 판타지 가든’으로 변신한다. 열대식물 뿐만 아니라 칸나, 안젤로니아, 코레우스 등 여름꽃들도 형형색색으로 풍성하게 선보인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18일부터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을 매일 2회 진행한다. 더위를 몰고 온 밤밤 군단에 맞서 워터플래닛을 지킨다는 스토리로 진행되는 슈팅 워터펀은 약 30분간 사방에서 시원하게 물이 쏟아진다. 공연 후에는 EDM 음악에 맞춰 물총싸움도 즐길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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