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다수 2만8000병, 폭염 취약계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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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폭염 대응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구리시청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비롯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 이은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 대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관계 기관 및 후원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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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폭염 대응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구리시청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비롯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 이은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 대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관계 기관 및 후원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주개발공사는 국내 먹는 샘물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행사에 동참하기로 하고 이번 사업을 위해 제주삼다수 그린에디션(무라벨) 2만8000병을 전달했다.
제주삼다수를 포함한 각 기업에서 지원한 물품 등은 독거노인 및 차상위 계층 등 전국의 기후변화 취약가구 20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공기업으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는 것과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동참,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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