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 난방공사 SRF야적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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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이 SRF열병합발전소 가동 연료로 사용되는 광주권 비성형SRF(가연성 생활쓰레기 고형연료, 이하 광주SRF) 야적 보관 현장의 부실한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나주시는 현장 점검 후 시장 명의 입장문을 내고 한난의 SRF발전소 가동을 즉각 중단해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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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창훈 기자]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이 SRF열병합발전소 가동 연료로 사용되는 광주권 비성형SRF(가연성 생활쓰레기 고형연료, 이하 광주SRF) 야적 보관 현장의 부실한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인규 시장은 약 3만4000톤에 달하는 광주SRF 연료 더미를 쌓아놓은 장성군 복합물류터미널 현장을 긴급 방문, 장성군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강 시장은 “SRF더미에서 썩은 악취와 더불어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시커먼 침출수가 흘러나오고 있어 참담한 심정”이라며 “한난은 폐기물 수준의 SRF를 지난 3년 간 품질검사 한 번 받지 않고 소각하고 있다”고 강력히 항의했다.
강 시장은 이어 “여러 말 할 것 없이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발전소 가동을 즉각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주시는 현장 점검 후 시장 명의 입장문을 내고 한난의 SRF발전소 가동을 즉각 중단해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
강 시장은 “한난의 부적정한 SRF소각에 따른 발전소 가동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권, 환경권 확보를 최우선해 합당한 모든 조치를 취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윤창훈 기자(jj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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