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6월의 신부' 된다..결혼화보 공개

배우 하연주가 '6월의 신부'가 된다.

하연주 소속사는 15일 하연주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결혼화보를 공개했다. 하연주는 오는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예비신부 하연주는 누구보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여기에는 베일과 웨딩드레스에 둘러싸인 우아한 모습, 전통 문양이 수놓아진 한복을 입은 단아한 모습 등이 담겼다.

하연주는 2008년 MBC 드라마 '그 분이 오신다'로 데뷔해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미스코리아' '처용2' '굿바이 미스터 블랙' '왼손잡이 아내'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여기에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런닝맨' 등에서 지적인 예능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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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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