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 얼굴 물리고도 '상처 드러낸 채' 시사회 참석한 클라라 맥그리거

강민선 2021. 6. 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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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겸 감독인 이완 맥그리거의 첫째 딸 클라라 맥그리거가 최근 영화 '더버스데이케익'의 시사회를 앞두고 개에게 얼굴을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그러나 해당 행사를 단 30분 남기고 개에게 얼굴을 물리는 사고를 당하며 그가 시사회에 불참할 것이라는 추측을 낳았다.

한편 클라라 맥그리거는 이완 맥그리거와 이혼한 전 부인 이브 마브라키스의 딸로 해당 영화에 아버지인 이완 맥그리거와 동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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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라라 맥그리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겸 감독인 이완 맥그리거의 첫째 딸 클라라 맥그리거가 최근 영화 ‘더버스데이케익’의 시사회를 앞두고 개에게 얼굴을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그는 영화 시사회를 위해 레드카펫에 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해당 행사를 단 30분 남기고 개에게 얼굴을 물리는 사고를 당하며 그가 시사회에 불참할 것이라는 추측을 낳았다. 그러나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그는 다친 얼굴을 당당히 드러내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해당 시사회에서 그는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펜디‘의 아이보리색 수트 셋업을 착용했다. 또한 얼굴에 밴드나 반창고를 붙이지 않고 상처가 난 그대로 등장해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이 시대의 진정한 쿨녀”, “프로페셔널하다” 등 클라라의 면모에 긍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클라라 맥그리거는 이완 맥그리거와 이혼한 전 부인 이브 마브라키스의 딸로 해당 영화에 아버지인 이완 맥그리거와 동반 출연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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