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올해 레이저 폴더블폰 출시 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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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말 첫 번째 레이저 폴더블폰을 출시하고, 작년 가을 '레이저 5G'를 공개했던 모토로라가 올해는 폴더블폰 신제품을 선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따라서 모토로라가 올해 레이저 폴더블폰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대신 폴더블폰 전략을 재고하고 기존 안드로이드 핸드셋을 고수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것이라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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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2019년 말 첫 번째 레이저 폴더블폰을 출시하고, 작년 가을 ‘레이저 5G’를 공개했던 모토로라가 올해는 폴더블폰 신제품을 선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4일(현지시간)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트(DSCC) 창업자 로스영을 인용해 모토로라가 올해 폴더블폰 출시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DSC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올해 폴더블폰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고 2022년 하반기에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레이저 폴더블폰의 디자인을 다시 검토할 예정이다.
모토로라는 초기 폴더블폰 시장을 이끌었던 업체 중 하나였고, 올해 많은 업체들이 폴더블 신제품을 쏟아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모토로라가 올해 폴더블폰을 출시하지 않는 것이 의아할 수 있다.
하지만, 레이저 폴더블이 초기에 강력한 출발을 보였지만 삼성전자 폴더블폰과 비교했을 때 그다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때문에 차기 레이저 폴더블폰의 출시를 보류했을 것이라고 폰아레나는 평했다.
오리지널 레이저 폴더블의 가격은 1,499달러, 작년에 출시된 레이저 5G의 가격도 전작에 비해 조금 내려간 1,399달러로, 작년에 출시된 삼성 갤럭시Z플립 5G 모델의 1,199달러보다 비싼 편이었다.
따라서 모토로라가 올해 레이저 폴더블폰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대신 폴더블폰 전략을 재고하고 기존 안드로이드 핸드셋을 고수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것이라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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