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 일원 양덕동공영주차장 개장

강경국 2021. 6. 15.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유니시티와 사회공헌 협약에 따라 창원NC파크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작한 양덕동공영주차장 공사가 완료돼 개장식을 갖고 15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양덕동공영주차장이 개장하면서 창원NC파크 인근의 양덕동, 산호동의 주차난 해소와 교통 복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3면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 기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 인근 양덕동공영주차장 공사가 완료돼 15일 개장식을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6.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유니시티와 사회공헌 협약에 따라 창원NC파크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작한 양덕동공영주차장 공사가 완료돼 개장식을 갖고 15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개장으로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이 급격히 늘어났으나 주변의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야구 시즌이면 주변 지역의 교통 정체와 주차난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 인근 양덕동공영주차장 개장식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6.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태영건설과 유니시티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업 소유의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주변 부지에 사회공헌 사업을 제안했고, 유니시티에서 150억원의 사업비를 부담해 대지 면적 5214㎡에 지상 1층∼지하 2층, 연면적 7168㎡규모로 273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 인근 양덕동공영주차장 개장식이 열린 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이 주차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1.06.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덕동공영주차장이 개장하면서 창원NC파크 인근의 양덕동, 산호동의 주차난 해소와 교통 복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태영건설과 유니시티가 지역 현안에 공감하고, 기업 소유의 재산에 공영주차장 시설을 조성해 기부한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야구장 이용객의 편익 증진으로 지역 상권 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