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달라란', 19일부터 사흘간 온라인 개최

임영택 2021. 6. 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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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전략카드게임 '하스스톤'의 e스포츠 대회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달라란'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게임 세계관 속 달라란 마법의 거리를 가상 개최지로 삼아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여름에 시작될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시즌 2 출전권과도 연결됐다.

출전권은 아시아 태평양, 미주, 유럽 등 세 지역에서 가장 많은 마스터즈 투어 포인트를 획득한 12명의 선수들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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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전략카드게임 ‘하스스톤’의 e스포츠 대회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달라란’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게임 세계관 속 달라란 마법의 거리를 가상 개최지로 삼아 온라인으로 열린다. 총 상금 규모는 25만달러(한화 약 2억8500만원)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초대받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5전 3선승제 정복전 형식이며 1일 차와 2일 차 스위스 라운드 방식을 거쳐 16강전, 마지막 날 8강에서 결승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여름에 시작될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시즌 2 출전권과도 연결됐다. 출전권은 아시아 태평양, 미주, 유럽 등 세 지역에서 가장 많은 마스터즈 투어 포인트를 획득한 12명의 선수들에게 돌아간다. 상위 32위 이내에 진출한 선수 중 차기 마스터즈 투어에 이미 초청받지 않은 선수에게는 8월에 열릴 예정인 마스터즈 투어 실버문 초청장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기무기훈, 레니아워, 순이, 슬시호, 심지수, 이카루스, 홍차 등이 중계를 맡았다. 경기는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채널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시청자를 위한 드롭스 이벤트도 열린다. 총 누적 시청 시간 2시간마다 불사조의 해 카드 팩 하나씩 최대 2개까지 제공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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