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벤처협의회 창립, 여성벤처 생태계 조성

김민수 2021. 6. 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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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벤처기업협의회가 창립식을 열고 기술혁신 활성화와 함께 지역 여성벤처기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을 다짐했다.

15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에서 전북여성벤처기업협의회 창립 및 초대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인호 전북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전북여성벤처기업들의 지역 및 국가 경쟁력 확대는 물론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기업의 애로 해소, 여성창업 활성화,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반자로 함께 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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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옥 초대회장 취임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여성벤처기업협의회가 창립식을 열고 기술혁신 활성화와 함께 지역 여성벤처기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을 다짐했다.

15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에서 전북여성벤처기업협의회 창립 및 초대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전북도 여성 벤처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된 전북여성벤처기업협의회는 여성벤처기업의 지속성장은 물론 여성의 벤처창업 활성화를 통해 도내 여성벤처 생태계 조성과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창립기념식에는 ‘변화와 도전,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를 주제로 도내 여성벤처기업 60여 회원사가 참석했다. 이인호 전북벤처기업협회장, 윤종욱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조지훈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 김근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장, 이주현 전북지방조달청장, 이윤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등 유관기관장도 함께했다.

초대 박금옥 회장(아리울수산 대표)은 “변화의 시대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벤처기업의 새로운 도약에 협의회가 성장과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며 “기업 간 소통과 협력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유기적인 관계형성으로 글로벌 경제상황에 맞설 수 있는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시대 혁신을 통해 저성장을 고성장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회원사들과 함께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며 관심과 성원을 청하기도 했다.

윤종욱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유연함과 창의적 사고가 중요하기에 여성기업인들이 앞으로 더욱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지원을 약속했다.

이인호 전북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전북여성벤처기업들의 지역 및 국가 경쟁력 확대는 물론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기업의 애로 해소, 여성창업 활성화,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반자로 함께 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여성벤처기업협의회는 여성벤처기업 발굴과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선, 정보제공, 기업 발굴·성장·지원 등을 하게 된다.

한편 2018년 기준 전라북도 전체 사업체 15만1011개소 중 여성대표자 사업체(여성 벤처 및 예비벤처기업 포함)는 6만316개소로 전체 사업체 중 39.9%를 차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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