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동부청사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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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5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경북도 동부청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회의원, 도교육감, 시장․군수, 도의회 의장, 시․군의회의장,지역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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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북도는 15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경북도 동부청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회의원, 도교육감, 시장․군수, 도의회 의장, 시․군의회의장,지역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023년 1월까지 310억원이 투입되는 경북도 동부청사는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경제자유구역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내에 부지면적 3만3천㎡, 건축연면적 1만2천332㎡, 지하1층,지상8층 규모로 지어진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동부청사 건립 착공을 계기로 경북면적의 6배가넘는 동해바다의 해양자원을 활용해 해양수산, 해양신산업, 원자력 등 기존 사업을 착실히 진행하면서 동해안권 발전의 기폭제가 되도록 다양한 새로운 전략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Two-port 전략을 통해 통합신공항의 하늘길과 영일만항의 바닷길을 연계해 동북아시아 물류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청정에너지, 수소에너지, 미래원자력중심의 저탄소 에너지믹스를 통한 그린경제생태계를 구축한다.
또 환동해 항만물류 네트워크구축및 해양바이오산업, 생명과학육성, 스마트 해양장비 신산업육성,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해양문화․교육 인재육성등을 통한 환동해 게이트웨이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동해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신성장 산업 발굴육성 등 다양한 환동해 전략사업을 통해 100만동남권 지역민들의 행정수요와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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