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미들과 온라인 팬미팅 성료 "다음엔 현장에서" [MD동영상]
2021. 6. 15. 16:13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13일과 14일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 'BTS 2021 MUSTER 소우주'를 통해 전 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와 각별한 시간을 보냈다.
화려한 무대 세트와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인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과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축제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야외무대에서 올 라이브 방식으로 이뤄져 온라인 스트리밍의 아쉬움 속에서도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은 매 공연 약 130분 동안 앙코르 곡까지 총 15곡을 열창했다.
'BTS 2021 MUSTER 소우주'는 라이브 공연의 기본에 충실한 음향, 카메라 연출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 이 공연은 이틀 동안 총 195개의 국가/지역에서 양일간 총 133만 여명이 시청했다.
방탄소년단은 1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오는 7월 9일, 싱글 CD '버터'를 발매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싱글 CD '버터'에는 지난달 공개한 디지털 싱글 '버터'와 함께 신곡도 포함된다.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의 정식 이름이 생긴 날인 7월 9일, '아미의 생일'을 맞아 방탄소년단이 준비한 선물 같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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