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6.15공동선언은 역사를 만든 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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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5일 '6.15공동선언' 21주년을 맞이해 "역사를 만든 혜안과 용기, 그리고 결단"이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렸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00년 6월 남북의 두 정상이 평양 순안공항에서 얼싸안던 때의 환호성이 아직도 귀에 들리는 듯하다. 6.15공동선언과 한반도의 평화는 하루아침에 탄생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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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근항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5일 '6.15공동선언' 21주년을 맞이해 "역사를 만든 혜안과 용기, 그리고 결단"이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렸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00년 6월 남북의 두 정상이 평양 순안공항에서 얼싸안던 때의 환호성이 아직도 귀에 들리는 듯하다. 6.15공동선언과 한반도의 평화는 하루아침에 탄생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북진통일 이외의 모든 통일론이 불온시 되고 동서 냉전과 군비 경쟁이 가장 첨예했던 때였지만, 그 때 이미 김대중 대통령님은 시대의 흐름을 보고 계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인이 존경하는 거인은, 그렇게 국민을 위해 노심초사하며 한반도 평화와 민생을 전진시키기 위해 작은 숫자와 통계 하나하나까지 챙기셨던 어머니 같은 마음의 소유자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끝으로 "6.15남북공동선언 21주년인 오늘, 당신의 위대한 발걸음과 뜨거웠던 마음을 잊지 않겠다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수원=이근항 기자(pdleek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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