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리케이팝' 메이져스, 말레이시아 팬 사로잡은 '레인 온 미' 퍼포먼스

걸그룹 메이져스(MAJORS)가 말레이시아 팬들을 사로잡았다.

메이져스는 지난 15일 방송한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콘투어 말레이시아 편에 출연해 'The Beginning Of Legend - Rising Star'의 타이틀곡 'RAIN ON ME' 무대를 선사했다.

한국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해온 공영방송 아리랑TV에서 야심차게 기획을 하였하는 바 인도네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중국, 홍콩, 브리질, 미국등 '심플리 케이팝 콘 투어'는 국가별 맞춤형 콘서트다.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블랙톤 스타일의 의상으로 등장한 메이져스. 이들은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메이져스의 'RAIN ON ME'곡은 808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의 팝 댄스곡. 강렬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트랩 비트와 매력적인 색소폰 사운드가 중독적인 '훅'을 만들어 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아이돌 히트곡 제조기 Ollipop과 BTS, 소녀시대, 엑소 등의 앨범에서 두각을 나타낸 Daniel Caesar, 그리고 은종태 프로듀서가 함께해 곡을 탄생시켰다.

메이져스는 6월 말 새로운 싱글을 발매할 예정. 소속사 ANS엔터테인먼트는 "메이져스를 사랑해준 글로벌 팬들에게 깜짝 선물의 의미로 준비한 싱글로, 신곡 3곡이 모두 영어로 구성됐다. 오는 25일 정오 전 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이져스는 새 싱글 발매와 함께 당일 밤 8시 케이팝 플랫폼 '쿠키' 주관의 'LIVE MAJORS FAN TALK'를 개최한다.

또한 멤버 비안, 아키, 신예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웹드라마 '썸툰2021' OST-PART.6 'I wanna know'를 발매할 예정. 영상은 유튜브 '후즈팬TV'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AN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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