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10년 이상 장기 우수고객 멤버십 신설

한상헌 2021. 6. 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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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카드 한정판 디자인 제공 등 전용 혜택도
롯데카드가 장기 우수고객 전용 서비스인 '클럽 텐 이어스 플러스(CLUB 10 YEARS+)' 멤버십을 신설하고, 보유한 카드를 한정판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멤버십 대상은 롯데카드 회원이 된 지 10년 이상 된 고객 중 '롯데카드' 또는 '롯데포인트플러스 카드'를 소지한 회원이다. 롯데카드는 대상 회원 중 신청자에 한해 기존 보유한 롯데카드와 롯데포인트플러스 카드를 한정판 디자인이 그려진 카드 플레이트로 교체해준다. 신청은 롯데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롯데카드는 롯데카드 올마이쇼핑몰 특가 적용, 식음·쇼핑·호텔 할인 등 멤버십 회원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지속해서 선보인다. 한정판 카드 소지 고객에게는 멤버십 혜택 외에 추가 특전을 마련하는 등 장기 우수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와 오랜 시간 함께 해준 고객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멤버십 제도를 신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기회원 전용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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