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충칭 국제관광박람회서 내장산·옥정호 등 집중 홍보

김종효 2021. 6. 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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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중국 서부 중심도시인 충칭에서 정읍의 관광매력을 소개해 중국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열린 '제7회 중국 서부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는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도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선제적인 관광 홍보마케팅을 통해 중국 서부지역의 관광시장을 개척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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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에서 열린 '제7회 중국 서부 국제관광박람회'의 정읍홍보관.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중국 서부 중심도시인 충칭에서 정읍의 관광매력을 소개해 중국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열린 ‘제7회 중국 서부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는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도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선제적인 관광 홍보마케팅을 통해 중국 서부지역의 관광시장을 개척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중국 국내에서는 30개 성, 1000개의 기업이 참가했고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이탈리아, 이스라엘, 파키스탄, 헝가리, 에티오피아 등이 참가했다.

정읍시는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내장산국립공원과 옥정호 구절초지방정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무성서원, 전국 최대 규모 라벤더 농원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정읍 관광을 다시 활성화시키고자 박람회에 참가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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