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前 아나, 남편 박서원 대표와 '불화설' 종식?..열애 시절 사진 방출

경예은 2021. 6. 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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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 출신 조수애가 남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의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8년 9월'이라는 문구와 함께 부부의 연애 시절 모습이 담겨 있는 가운데, 조수애와 박 대표는 경기장 내에서 가까이 붙어 앉아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조수애는 지난해 9월 자신의 SNS에서 남편과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하고 박 대표의 인스타그램 팔로잉을 취소해 불화설 및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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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조수애가 남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의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조수애는 15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토리에 과거 사진 여럿을 개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8년 9월’이라는 문구와 함께 부부의 연애 시절 모습이 담겨 있는 가운데, 조수애와 박 대표는 경기장 내에서 가까이 붙어 앉아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이날 얼굴이 가려진 박대표의 사진과 그의 어린 시절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수애는 지난해 9월 자신의 SNS에서 남편과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하고 박 대표의 인스타그램 팔로잉을 취소해 불화설 및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와 그의 남편 모두 이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지난해 3월 조수애가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면서 결별설은 일단락됐다.

한편 1992년생인 조수애는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해 ‘JTBC 아침&’, ‘스포츠뉴스’, ‘1분 뉴스’ 등을 진행했으나, 2018년 13세 연상인 박서원 대표와 결혼을 앞두고 내조를 위해 퇴사했다.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은 그는 현재 육아에 전념 중이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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