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망 국가계획 반영"..청와대 앞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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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민단체가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광역철도망의 국가계획 최종 반영을 위해 총력전을 벌인다.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국토부 앞에서 진행했던 1인 시위를 국무총리실과 청와대 앞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지난 4월 충청권광역철도를 포함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망의 확정안 반영 여부는 6월 중순 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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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시민단체가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광역철도망의 국가계획 최종 반영을 위해 총력전을 벌인다.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국토부 앞에서 진행했던 1인 시위를 국무총리실과 청와대 앞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22일 국토부 앞에서 2차 기자회견을 열기로 잠정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을 찾아 대표단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관정 참여는 물론 일반시민들의 참여도 독려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철도망 계획 최종안 발표 전날에는 당시 상황을 고려해 2차 촛불문화제를 열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 4월 충청권광역철도를 포함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하지만 충북도가 반영을 요구해온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은 제외됐다.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확정안은 6월 말 고시될 예정이다.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망의 확정안 반영 여부는 6월 중순 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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