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초등학생 때 우울증 겪어, 오버띵킹은 자학" 조언[SNS★컷]

이수민 2021. 6. 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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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건넸다.

스윙스는 6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40kg 개인 기록 드디어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음"이라며 운동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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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수민 기자]

래퍼 스윙스가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건넸다.

스윙스는 6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40kg 개인 기록 드디어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음"이라며 운동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짧은 스토리 하나 이야기 나눠도 된다면.. 4개월 넘게 운동 쉬고 다시 돌아온 지 한 달 좀 넘었는데. 매일매일 무드가 아예 다름. 극심한 우울증 등 초등학생 때부터 겪은 사람으로서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오버띵킹은 자학입니다. 뇌가 쓸데없는 생각에 안 빠지게 육체에 스스로 조절된 스트레스를 주기를 강하게 추천해요! 모두 화이팅!"이라도 남겼다.

과거 초등학생 시절 우울증을 겪은 사실을 밝히면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 것. 이에 누리꾼들은 "운동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 "육체에 스트레스 주기", "강력하다"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해 11월 자전적 에세이 'HEAT'를 출간했다. 최근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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