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아동양욱시설 퇴소 청소년 지원 위해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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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바이오니아가 만 18세가 돼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하는 대전 지역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매년 1억 원을 후원한다.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는 15일 오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보호종료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1억 원의 지정기부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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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바이오니아가 만 18세가 돼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하는 대전 지역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매년 1억 원을 후원한다.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는 15일 오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보호종료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1억 원의 지정기부금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보호종료 청소년들의 진학과 자격증 취득, 의료비와 긴급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바이오니아도 직원 상조회와 연계해 보호종료 청소년에 대한 상담·멘토링, 희망 업무·직무적합성 분석 등을 통해 사회 적응·취업을 돕고 명절·연말에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아동 양육 시설에서 퇴소한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자립하기가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돼 마음이 안타까웠다”며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줘 꿈을 이루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계속 후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7월말까지 ‘사회 백신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대전의 대표 바이오 기업인 바니오니아에서 1호로 성금을 기탁해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규 기자 sk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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