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도시 정체성 회복'..청주시, 구도심 공간환경 전략계획 수립

조준영 기자 2021. 6. 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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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15일 구도심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무심천과 우암산 사이 육거리~내덕칠거리를 중점 추진권역으로 설정, 공공주도 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3000만원을 지원받았다.

향후 무심천 서쪽 운천·신봉·사직·모충동 일원을 대상으로 2단계 전략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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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15일 구도심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청주시 제공).2021.6.15/© 뉴스1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5일 구도심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한범덕 시장과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무심천과 우암산 사이 육거리~내덕칠거리를 중점 추진권역으로 설정, 공공주도 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역사문화도시 정체성 회복, 시민이 행복한 청주 만들기를 비전으로 한 전략은 크게 네 가지다.

첫 번째는 청주읍성과 중앙공원 등 역사문화 공간의 보행 연결 방안이다.

두 번째는 상권과 주거지 연결을 통한 복합화, 세 번째는 공간소통을 위한 공공시설 배치다.

마지막으로는 시민주도 보행권 도시관리 전략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Δ학교시설 복합화 Δ노후 경로당 개선 Δ전통시장 개선이다.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3000만원을 지원받았다.

향후 무심천 서쪽 운천·신봉·사직·모충동 일원을 대상으로 2단계 전략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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