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컴백..'학폭 사과' 현진은 "추후 공지" [공식]
[스포츠경향]
보이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컴백한다.
15일 한 매체는 스트레이키즈가 6월 말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스트레이키즈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경향에 “발매 준비 중이며, 정확한 시기는 확정되면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멤버 현진 합류 관련 소식에 대해서는 “궁금해하시는 여러 사항에 대해 확정되면 정리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스트레이키즈의 컴백은 ‘킹덤’ 파이널 경연곡 ‘울프강’을 제외하면 지난해 9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앞서 스트레이키즈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최근 ‘학폭 논란’에 대해 사과한 멤버 현진의 행보에 관심을 쏟고 있다. 현진은 지난 2월 학폭 의혹이 제기되자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를 통해 “학창 시절 나의 잘못된 언행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학폭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현진은 연예인 활동 일체를 중단하고 자숙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나 이후 현진이 그룹 자체 콘텐츠에 등장하는 등 모습을 보여 논란이 일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현진은 어떻게 되는거냐”, “명확한 입장 발표 후 활동을 바란다”며 소속사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키즈는 2018년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8인조 보이그룹이다. 최근 Mnet 경연 프로그램 ‘킹덤’에 출연해 우승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선희 온라인기자 hanonl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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