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신부' 하연주, 비공개 결혼 앞두고 러블리 웨딩 화보 공개해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제공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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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연주가 ‘6월의 신부’가 된다고 밝히며 비공개 결혼식을 앞두고 러블리한 매력이 충만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15일 하연주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하연주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비 신부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 속 하연주는 환한 미소와 함께 단아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우아하고 기품있는 신부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은 하연주는 세상 누구보다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드러내 로맨틱한 무드를 잔뜩 선사했다. 또한 전통 문양이 섬세하게 수놓아진 한복을 입은 모습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켜 청초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

하연주는 2008년 MBC 드라마 ‘그 분이 오신다’로 데뷔해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최근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런닝맨’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으로 뜻밖의 매력도 선보였다.

한편 하연주의 결혼식은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열린 예정이며 하연주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