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시민단체 "선거직 중도사임자 퇴출..출마 막아야"

황봉규 2021. 6. 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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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임기가 남은 선출직들의 출마가 거론되자 경남지역 시민단체가 중도사임자를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도의회에 선거직 중도사임자 퇴출 입법건의문 채택을 요청하고, 이와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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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사업자 공천 퇴출해야" [촬영 황봉규]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내년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임기가 남은 선출직들의 출마가 거론되자 경남지역 시민단체가 중도사임자를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른선거경남도민모임과 4·15부정선거감시협의회는 15일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사임은 성실 재임 약속의 국민 배신이고, 국민주권의 휴지조각화이다"며 "중도사임으로 인한 보궐선거는 국고 낭비이고, 유권자에게 투표 참여의 불편을 초래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공천해 당선한 사람을 또다시 공천하는 것은 대국민 사기극이다"며 "중도사임자의 공천은 멈추고 퇴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도의회에 선거직 중도사임자 퇴출 입법건의문 채택을 요청하고, 이와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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