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식]군, 전곡리 선사체험마을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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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오는 12월까지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학습할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선사체험마을은 구석기시대 인류가 활용했던 막집과 석기 등을 직접 사용하고 구석기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연천군은 상시체험 프로그램으로 막집 짓기, 구석기 사냥·의상 체험, 전곡리 유적 스탬프 투어 등을 마련했다.
연천군은 야외체험 등을 담당하고, 전곡선사박물관은 프로그램 자문과 실내체험 및 강의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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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오는 12월까지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학습할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선사체험마을은 구석기시대 인류가 활용했던 막집과 석기 등을 직접 사용하고 구석기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연천군은 상시체험 프로그램으로 막집 짓기, 구석기 사냥·의상 체험, 전곡리 유적 스탬프 투어 등을 마련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석기 제작, 전곡리 유적 탐방 등이 있다.
연천군은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유사한 콘텐츠를 운영 중인 전곡선사박물관과 역할을 분담해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야외체험 등을 담당하고, 전곡선사박물관은 프로그램 자문과 실내체험 및 강의 등을 맡았다.
선사체험마을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전화나 인터넷, 연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05년 4월 개장한 선사체험마을은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된 전곡리 선사유적지 내 약 3960㎡ 규모로 조성됐다.
◇연천군, 오는 7월까지 사업체 대상 경제총조사
경기 연천군은 오는 7월 30일까지 지역 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제총조사 대상 업체는 3670곳이다. 조사항목은 13개의 공통항목(사업체명·소재지·사업자등록번호 등)과 24개의 특성항목(업종별 최대 9개 항목)이다.
조사 자료는 경제통계 작성의 기초자료와 국가 경제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사용된다.
이번 경제총조사는 통계청이 2017년 구축한 기업통계등록부(SBR)가 활용된다. 통계청은 별도의 사업장 없이 영업하는 전자상거래 사업체 등도 통계 대상에 포함해 통계의 정확성을 높였다.
인터넷·전자우편 등을 이용한 비대면 조사는 7월 9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는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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