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미 순매수 힘입어 이틀 연속 최고치 경신..325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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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50포인트(0.20%) 오른 3258.63에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이달 들어 개인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7455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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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50포인트(0.20%) 오른 3258.63에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직전 최고치는 전날 기록한 3252.13이었다.
최고치 행진을 이끈 주역은 개인투자자였다. 개인은 이날 1979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60억원, 429억원을 팔아치웠다. 이달 들어 개인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7455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증권과 섬유의복이 1%대 강세였고, 운수창고와 건설업이 1%대 약세였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와 카카오가 1% 넘게 올랐고,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2~3% 올랐다. 이날 카카오는 시총 64조1478억원을 기록, NAVER(63조5699억원)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3위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카카오의 시총이 NAVER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04포인트(0.00%) 내린 997.37을 기록해 천스닥을 코앞에 두고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은 2003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1368억원, 460억원을 팔아치웠다.
오락·문화, 섬유·의류,금융, 비금속 등이 1~2% 강세였고, 인터넷업종은 1%가량 하락했다.
전날 렉키로나주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로 급등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2~4% 하락했다. 씨젠, 알테오젠, 엘앤에프 등도 2%대 약세였다. 반면, 펄어비스는 1%가량 올랐고, 휴젤은 5% 넘게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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