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남편 박서원 연인 시절 회상 '불화설 종식'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21. 6. 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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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남편과의 불화설에 휩싸였던 조수애가 박서원과의 연인 시절 사진을 올리며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종식시켰다. 인스타그램 캡처


남편과 불화설에 휩싸였던 전 JTBC 아나운서 조수애가 연인 시절을 회상했다.

조수애는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아들 사진부터 남편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의 데이트 사진까지 담겼다. 2018년 결혼 전 사진으로 남편과 풋풋한 추억이 남아 있다. 이와 함께 박서원 대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2018년 12월 박서원 대표와 결혼 조수애는 불화·이혼설에 휩싸였다. 박서원 대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결혼 및 일상 사진을 지운 데 이어 조수애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완전히 삭제하면서다.

이와 관련해 다양한 추측이 일었지만 양측 모두 어떠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조수애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 인물정보란에 연계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안내를 삭제하고 카카오톡 프로필도 백지화한 상태로 주변의 우려를 낳았다.

조수애는 지난 3월 12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되살리고 남편과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소문만 무성했던 불화설을 정리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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