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지인 결혼식 때 축가 부른다, 10센치의 '죽겠네'와 내 노래 섞어" (컬투쇼)

이연실 2021. 6. 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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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유민상, 가수 한해가 출연했다.

15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유민상, 가수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 출연, 청취자와 함께 퀴즈를 풀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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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유민상, 가수 한해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유민상, 가수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 출연, 청취자와 함께 퀴즈를 풀었다.

이날 DJ 김태균이 "지난 목요일에 한해 씨가 래퍼로 돌아가 라이브로 '한해 형 특유의 앞 박자'를 부른 후 저도 몇시간 동안 같은 음만 반복했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자 한해는 "이 분 양호하시다. 잘 모르시는 분들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특유의 앞 박자'라고 하신다"고 말해 웃음이 터졌고, 유민상은 "진짜 중독성 있더라"며 청취자 사연에 공감했다.

이어 한해가 "랩을 오랜만에 하니까 제작자 분들의 웃음 참기 미션이 시작되었더라"고 말하자 김태균이 "리허설부터 어색하더라. 래퍼였지 참 이러면서"라고 말했고 한해는 "라이브를 할 수 있게 해준 컬투쇼 사랑합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후 "한해 씨, 내 친구 결혼식에서 축가 부르셨는데. 그 때만 해도 누군지 잘 몰랐는데 많이 뜨셨다"는 한 청취자 사연에 김태균이 "축가는 뭐 하냐?"고 묻자 한해는 "결혼식에서 랩 하기는 애매모호할 때가 있어서 노래를 하고 있다. 복면가왕 출연하며 연습했던 10센치의 '죽겠네'와 제 노래를 섞어서 하고 있다. 많이 안 하고 제 지인들만"이라고 답했다.

이날 김태균, 유민상, 한해는 '한국인들이 여름을 싫어하는 두 글자 이유'와 '한국인이 자꾸 본업을 까먹게 되는 예능인'이라는 주제로 청취자들과 함께 정답을 맞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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