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신종 감염병 예방과 방송의 역할'관련 전문가 특강 개최

2021. 6. 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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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6월 15일(화), 감염병 분야 전문가인 이재갑 교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를 초청하여 '신종 감염병 예방과 방송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온라인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날 강의는 코로나 19를 비롯한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가정과 직장생활에서 준수해야 할 방역수칙 뿐만 아니라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 국내에 도입된 여러가지 백신의 특징, 그리고 신종 감염병의 예방과 관련한 방송의 역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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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6월 15일(화), 감염병 분야 전문가인 이재갑 교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를 초청하여 ‘신종 감염병 예방과 방송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온라인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방통위의 ‘21년도 상반기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용 컴퓨터 및 모바일 접속을 통한 영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이재갑 교수는 2015년 서아프리카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생하였을 때 ‘긴급구호대’로 파견되어 실제 에볼라 환자를 진료하였으며, ‘메르스 즉각 대응팀’에서도 활동하였다. 코로나 19와 관련해서는 ‘대한의사협회 신종 감염병 대응 TF 위원장’, ‘대한감염학회 코로나 19 정책위원장’ 등을 맡고 있는 감염병 전문가이다.

이날 강의는 코로나 19를 비롯한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가정과 직장생활에서 준수해야 할 방역수칙 뿐만 아니라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 국내에 도입된 여러가지 백신의 특징, 그리고 신종 감염병의 예방과 관련한 방송의 역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재갑 교수는 이 날 강의에서 “가짜뉴스 생산자를 찾아내는 것보다 이로부터 소비자를 어떻게 보호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국의 질병예방센터(CDC)는 코로나 19 백신과 관련한 전문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심지어 이용자들이 한국어를 포함해 다양한 언어로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 김 현 부위원장은 “K-방역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의료진의 뛰어난 대처능력과 국민들의 헌신 덕분이다.”라고 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신속하지만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한 방송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방통위도 미국 질병예방센터의 사례를 참고하여 방역 전문가와의 협업 강화를 통해 팩트체크 플랫폼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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