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선우, 17일 키움·LG전 시구
2021. 6. 15. 15:40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17일 18시30분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홈경기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선우(36)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시구와 함께 경기 전 애국가도 부른다.
키움은 15일 "선우는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셜록홈즈 : 사라진아이들’. ‘위대한 캣츠비’, ‘드라큘라’ 등에서 뛰어난 연기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뮤지컬 뿐 아니라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남자 그리고 하모니>, MBC ’복면가왕‘에도 출연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시구를 하는 선우는 “오랜 야구팬으로서 키움 히어로즈 경기 시구와 애국가를 부를 수 있어 설레고 영광이다.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선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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